'조영남 따귀녀' 배우 설인아, 불면증 고백하자 과거 전 남친 결별 이유 재조명
배우 설인아가 불면증을 겪고 있는 최근 근황을 전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설인아, 불면증 고백
2024년 9월 6일 tvN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면증부터 물 공포증까지?! 우리 철인 3종.. 가능하겠죠..? #무쇠소녀단 EP.1"라며 선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설인아는 철인 3종 도전 이유를 묻는 질문에 "잠을 진짜 못잔다. 수면제를 5년 정도 먹었다"며 불면증을 고백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이어 그는 "'내가 왜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야 하지?' 먹고 화가 나더라"며 "'혹시 내가 덜 피곤한가?' 더 바쁘게 지내고 몸을 혹사시키려고 하다 보니까 '갓생' 산다는 이미지가 붙은 것 같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설인아, 진짜 건강 되찾고싶어
설인아는 "사실은 잘 자기 위해서 좀 더 움직였던 거다"며 "건강한 이미지이지만 건강했던 적이 없는 게 모순이었던 건 아닐까라는 생각에 이번 기회에 진짜 건강을 되찾고 싶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수면제를 먹으면 촬영에 집중이 안 된다. 끊고 해봤는데 3일, 4일 제대로 못 자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대학 병원을 다니면서 피부약만 하루에 24알 씩 먹게 됐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어 그는 "그러다가 '건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고, 그런 설인아의 도전에 팬들의 독려와 응원이 이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도 함께 뒤따랐습니다.
설인아, 전 남친과 결별 사유는?
1996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설인아는 과거 방송에서 첫사랑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는데, 그는 당시 서장훈에게 "과거의 연인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있거나 당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설인아는 "전 남자친구가 몰래 바람을 피웠다"라고 밝혔고, '바람 피운 걸 어떻게 알게 되었냐?"는 허경환의 질문에 "당시 남자친구가 며칠간 연락도 없고 바쁜 척을 하더라"고 운을 띄웠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남자친구의 휴대폰에 '꽃돼지'라고 누군가 저장돼있는 걸 발견했다"라고 말하더니 "남자친구는 여동생이라고 변명했지만 곧 그게 여동생이 아닌 게 밝혀졌다"고 부연설명을 하며 결별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분이 대선배 따귀를 100대 때린 분인가요?", "연예인들 힘들겠다", "다이어트 약 부작용이 전부 불면증이라", "운동 잘 하고 밝아보였는데 불면증이라니",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