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전남편 '김상철' 누구? 결혼·이혼 총정리...75평 30억 빌라 '재산' 재조명(+리즈, 프로필)
최근 MBC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채정안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그녀의 지난 결혼 생활 및 재산 등이 재조명되었는데요. 전남편 김상철과의 첫만남 이혼 사유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채정안 프로필
- 나이 : 만 46세 (1977년 10월 21일 출생)
- 출생 : 부산광역시
- 본명 : 장정안
- 키 : 172cm
- 몸무게 : 48kg
- 혈액형 : B형
- 학력 : 서울녹번국민학교 졸업, 예일여자중학교 졸업, 예일여자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학과 학사 졸업
- 종교 : 개신교
- MBTI : ESFP
- 소속 : 키이스트
- 데뷔 : 1995년 존슨즈 깨끗한 얼굴 선발대회
채정안 테크노 가수에서 배우로
채정안은 동생이 상품이었던 놀이공원 입장권이 갖고 싶어 책상에 있던 채정안의 사진을 오려 '존슨즈 깨끗한 얼굴 선발대회'에 대신 접수했다고 합니다. 당시 해당 대회에는 연습생들이 많았지만, 채정안은 무려 3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을 차지하면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데요. 이를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녀는 1996년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남자>
당시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한 채정안은 카메라가 낯설고 연기가 처음이라 어려워 감독에게 편지를 쓰고 중도 하차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연기 학원을 다니면서 배우를 준비하던 채정안이 고등학교 때 성악을 전공했다고 하자 한 신문사의 기자가 당시 유행했던 테크노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에 그녀는 1999년 7월 테크노 곡인 <무정>으로 데뷔하게 되면서 2002년까지 댄스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각종 수상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무정>남자>
가수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도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던 채정안은 이혼 직후인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한유주 역커피프린스>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청순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절정의 인기로 전성기를 맞이한 채정안은 이후로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
채정안 전남편 '김상철' 누구?...결혼·이혼·재산 재조명
채정안은 결혼을 했다가 1년 반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2004년 겨울 채정안은 고등학교 동창의 생일파티에 갔다가 3살 연상의 사업가인 전남편 김상철을 우연히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사적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교제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녀의 전남편 김상철은 모 필름 홍보회사의 마케팅 이사직을 맡은 임원으로 근무하며 능력 있는 사업가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드라마 <해신>을 촬영하며 힘든 스케줄을 소화하고 지쳐있던 채정안의 곁에서 전 남편은 그녀에게 한결같은 모습으로 위로해 주고 보살펴줬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 남편의 한결같고 우직한 모습에 채정안은 결혼을 결심하게 되면서 2005년 12월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는데요.해신>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년 반 만인 2007년 6월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참고로, 두 사람의 슬하에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채정안은 현재까지 연하의 남성에게 종종 대시를 받긴 하지만 연상의 남성도 잘 끌리지 않기 때문에 관심이 없다고 하는데요. 연인 사이에 교제를 하다가 헤어지자고 말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고, 출산에 대한 생각도 없기 때문에 재혼에 대한 생각도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참고로, 채정안은 유머러스한 남성이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웃기면 자신을 알아봐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채정안 재산
채정안은 2010년 서울 용산구의 고급 빌라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정안 집의 공급면적은 75평으로 방 3개, 화장실 2개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4년 전 채정안은 이 집을 7억원에 매입했는데, 현재 가격은 30억원 이상으로 추정됩다고 합니다.
배우 채정안이 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의 고급 빌라 내부가 방송에서 공개된 적 있습니다. 지난 8월 MBC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MC 브라이언, 뱀뱀이 채정안의 집을 청소하고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채정안은 "세금 많이 내는 자가 집"이라며 "집을 (계획적으로) 사려고 산 게 아니고, 과거 주인이 급하게 집을 내놓으면서 괜찮은 가격이라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14년 전에 집을 샀다는 채정안에 브라이언은 "그때면 (가격이) 진짜 쌌겠다"고 부러워했다. 채정안은 브라이언에게 과거 가격과 현재 가격을 알려줬습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부자 누나다"라며 "인테리어도 직접 한 거냐? 보니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라 부자 여성의 이미지가 있다"고 했다. 채정안은 "그렇게 봐줘서 고맙다"고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