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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라이브 요약 및 총정리 - 의료기록 유출, 하이브 만행 폭로, 왕따, 매니저 무시

뉴진스 라이브 요약 및 총정리 - 의료기록 유출, 하이브 만행 폭로, 왕따, 매니저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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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와의 갈등을 직접 폭로하며 충격적인 사실들을 공개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속사와의 문제를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하이브 측에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와 함께 원래의 어도어 체제로 돌아갈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방송은 업로드된 후 3시간 만에 삭제되었고, 뉴진스의 공식 계정 대신 사용된 채널도 폐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발언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뉴진스 라이브 요약 및 총정리  
의료기록, 하이브 만행 폭로, 왕따, 매니저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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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뉴진스의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김주영 신임 대표 체제의 어도어와 하이브에 대한 비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민지는 방송에서 "민희진 대표님의 해임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너무 갑작스러웠고, 모든 멤버들이 당황스러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회사의 일방적인 통보는 우리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혜인은 하이브가 뉴진스의 컴백 시기에 홍보는 커녕, 민희진 전 대표의 배임 기사를 낸 것에 대해 분노를 표했습니다. 그는 "하이브가 더 이상 우리를 방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민희진 대표님을 복귀시키고, 낯선 환경이 아닌 원래의 환경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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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역시 "민희진 대표님을 그만 괴롭혀라"며 하이브가 비인간적인 방식으로 일하는 회사로만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하니는 더 충격적인 경험을 공개하며, 하이브 소속 매니저가 다른 아티스트에게 하니를 보고 "무시해"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니는 해당 사건을 회사에 알렸으나, 회사 측은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다 들리고 보이는데 왜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민지는 "한 팀의 매니저가 지나가면서 멤버에게 무시하라고 다 들리게 얘기하실 수 있는지, 상상도 못 한 일을 당했는데 사과는커녕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았다"며 "지켜주는 사람도 없는데 은근히 따돌림받지 않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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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상에서 멤버들은 하이브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데뷔한 후에도 많은 불합리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점점 더 늘어났다. 연습생 시절 영상과 의료기록 등 사적인 기록이 공개됐다. 그걸 처음 보고 정말 놀랐다. 우리를 보호해야 하는 회사에서 이런 자료를 유출했다는 사실이 이해가 안 됐다"라고 폭로했습니다.

한편 라이브 방송 3시간 만에 유튜브 채널 'nwjns'가 삭제되어 현재 해당 영상은 공식 채널에서 확인이 불가합니다. 삭제 된 영상은 *뉴진스 폭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어도어-뉴진스 갈등
민희진 전 대표 해임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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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하이브 측에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를 어도어에 복귀시키고, 이전의 체제와 환경으로 돌려놓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지는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이 대표로 있는 원래의 어도어다. 하이브와 싸우지 않는 방법으로 이 요청을 드리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하이브와의 신뢰 관계가 깨졌음을 강조하며, 더 이상 현재 체제에서는 팀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지는 "우리는 함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지만, 지금처럼 이라면 팀의 색을 잃게 될 것 같아 속상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진스의 폭로는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과 관련된 하이브와의 갈등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어도어는 지난 8월 27일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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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대표는 이번 해임 결정이 위법하다고 주장했으며,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찬탈하려 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가 뉴진스를 방치하고, 아일릿 등 후속 걸그룹이 뉴진스를 표절하게 했다고 비판하며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뉴진스가 하이브를 떠나 민 전 대표와 함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소속사와의 신뢰 관계가 파탄났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법적 절차는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며, 소송 중에는 뉴진스의 활동이 중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패소할 경우에는 위약금 부담도 큽니다.

하이브에 남을 경우에도 뉴진스의 운명은 하이브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하이브가 뉴진스의 소동을 감싸 안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수도 있지만, 괘씸죄를 물어 활동을 제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누리꾼, 뉴진스 팬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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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긴급 라이브 방송 폭로 이후 팬들의 반응은 양분되었습니다. 일부는 "아무리 힘들어도 아티스트가 일을 키우며 섣불리 행동했다"라는 비판을, 또 다른 일부는 "오죽하면 그랬겠냐 이름만 소속사지 사실상 배척당한 왕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진스의 폭로를 접한 한 팬은 하이브 내 따돌림 사건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팬은 "뉴진스의 하이브 내 따돌림 의혹은 실체적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며 관련자들의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뉴진스의 폭로와 하이브와의 갈등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팬들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5일이 다가오면서 하이브와 어도어, 그리고 민희진 전 대표의 대응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