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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니엘 근황, 멤버와 싸움에 응급실 간 사실 고백...BJ보겸·윤두준 논란 총정리

'틴탑' 니엘 근황, 멤버와 싸움에 응급실 간 사실 고백...BJ보겸·윤두준 논란 총정리

사진=니엘 SNS / 윤두준 SNS

그룹 틴탑 니엘이 멤버와 싸워서 응급실에 간 적이 있다고 밝히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니엘, 맞아서 입술 꿰맨 상태로 방송도...

사진=나는 규리여

2024년 9월 6일 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에는 '2세대 아이돌 회동 (카라, 인피니트, 틴탑)'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날 규리, 성종, 니엘은 그룹 멤버들과 싸운 얘기를 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영상에서 성종은 "우린 대놓고 솔직하게 얘기한다. 이러면 기분 나쁘다고"라고 밝힌 반면 니엘은 "우린 치고받고 싸웠다. 욕도 하고"라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든 바 있습니다.

이에 성종이 "그래도 얼굴은 안 때렸나 보다"라고 하자 니엘은 "아니다. 때려서 방송을 입술 꿰맨 상태로 방송을 나갔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하고 응급실 방문

사진=나는 규리여

니엘은 "진짜 별거 아니었다. 형이 드라이기로 발을 말리고 있었다."라며 "내가 샤워하고 머리를 말리려고 '형. 나 좀 쓸게' 하고 드라이기를 가져갔는데, 형이 기분이 나빴던 거다. 거기서 이제 싸움이 붙은 거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근데 내가 동생이지 않냐. 당시 리더 형이 일어나서 나를 때렸다. 그렇게 중재하고 다 같이 김밥 천국을 가서 먹는데, 입술이 너무 아프더라"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경악에 빠뜨렸습니다.

사진=나는 규리여

이어 니엘은 "매니저님한테는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응급실에 갔다. 다음 날 '인기가요'에 나갔는데, 말도 안 되게 부었더라"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연예계 선배님 문화 피해받기도

사진=나는 규리여

그런 가운데 성종과 니엘은 인피니트가 틴탑보다 한 달 먼저 데뷔했다고 입을 열었는데, 성종은 "그땐 괜히 선배님이라고 하고, 한 달 차이밖에 안 나는데"라고 말했고 그에 박규리는 "그땐 심했지"라고 수긍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자 이성종은 "왜냐면 규리 누나가 인사 안 하면 혼내니까"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인사하는 재연을 했고, 박규리는 "루머 만들지 마"라고 경고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나는 규리여

이성종은 니엘, 걸스데이 민아와 예능 '비틀즈코드'에 같이 나간 일화를 밝히기도 했는데, 니엘은 "걸스데이가 우리보다 하루 선배다. 그래서 선배님이라고 했다"라고 했고, 이성종은 "그땐 하루 차이도 선배님, 후배님 이랬다"라면서 한 선배에게 혼난 일화를 밝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그 선배님 너무 존경하고 리스펙하고 사이가 좋다"라고 강조하며 "신인 때인데, 메이크업하고 있는데 따로 와서 인사 똑바로 잘하라고 혼난 적 있다. 난 폴더로 인사 잘하는데. 인기가 점점 올라갈 때여서 자만할까 봐 그런 것 같다. 선배님 덕분에 더 열심히 인사했다"라고 덧붙이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니엘, BJ보겸·윤두준 논란 재정리

사진=니엘 SNS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니엘은 앞서 BJ 보겸과 전화통화를 한 바 있는데, 당시 그는 "하이라이트의 윤두준도 형 팬이라고 전해달라더라"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두 사 람의 통화 내용은 BJ 보겸이 최근 데이트 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재조명 됐고 일부 팬들이 윤두준에게 BJ 보겸의 계정을 구독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윤두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몇 번 본 것이 전부일 뿐 구독을 한 적이 없다며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겠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이에 니엘 또한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불거진 윤두준 BJ보겸 구독 논란에 대해 사과했는데, 그는 틴탑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케줄이 끝난 후 상황을 파악하고 이제서야 여러분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며 운을 뗐습니다.

사진=윤두준 SNS

그러면서 그는 "해당 BJ분은 앨범 프로모션 차 방송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저희 앨범이 나오고 게임방송 중 통화를 하게 되었고 통화하는 과정에서 저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돌 선후배님들이 있고 서로 게임이나 유튜브 영상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제 경솔한 말 때문에 윤두준 선배님께 피해를 드린 부분,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밝힌 니엘은 "당시에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오늘을 계기로 자세히 파악하게 되었고 팬 여러분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앞으로 모든 일에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는 니엘이 되겠습니다"고 덧붙였지만 여전히 팬들의 분노가 이어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