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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다 털렸다"...'300억 건물주' 된 유재석, 세무조사 결과에 모두 충격(+재산)

"싹다 털렸다"...'300억 건물주' 된 유재석, 세무조사 결과에 모두 충격(+재산)

 
MBC

방송인 유재석(52)이 최근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지만, 그 어떤 세금 신고 오류나 누락도 발견되지 않으면서 대중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재석은 방송계에서 '성실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이번 세무조사 결과가 이를 더욱 입증한 셈입니다.

 

 

'300억 건물주' 된 유재석, 세무조사 탈탈 털렸다…결과는

 
연합뉴스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서울국세청 산하 강남세무서 조사과가 유재석을 상대로 수 주간 세무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연예인 등 고소득자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였으나, 유재석의 최근 부동산 매입 및 고액 출연료 수입 등을 감안해 고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유재석의 세금 신고는 모든 면에서 완벽했으며, 국세청 관계자는 "세금 신고가 국보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재석이 단순한 '인기 연예인'을 넘어 철저한 자기 관리와 재정 관리를 해온 모범적인 사례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300억 건물주' 유재석, 현금으로 부동산 매입…부동산 투자도 완벽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고가의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해 12월, 그는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 298.5㎡(약 90.3평)와 건물 275.2㎡(약 83.2평)를 각각 116억 원, 82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그는 이 부동산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며, 근저당 설정이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재석의 부동산 매입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2023년 5월, 그는 또 다른 고가의 아파트, 브라이튼N40을 86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아파트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 주거지로, 유재석이 15년간 거주하던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세 생활을 마감하고, 이곳으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브라이튼N40의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199㎡(약 60평) 규모로, 방 4개와 화장실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된 럭셔리한 공간입니다. 이 아파트는 뛰어난 보안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물 내에는 집사가 상주해 거주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같은 아파트에 배우 한효주도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소하지만 막대한 재력…유재석의 재산은?

 
TVN

1972년생 올해 나이 52세 유재석은 평소 검소한 생활로 유명합니다. 오랫동안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전세 생활을 이어갔으며, 그의 자동차도 상대적으로 소박한 모델입니다. 하지만 그가 이룬 막대한 재산에 대해서는 이미 연예계 안팎에서 수많은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tvN 프로그램 '스킵'에서는 넉살이 "유재석이 가진 무제한의 능력을 갖고 싶다"고 언급하며 유재석의 재력에 대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의 동료들 역시 그의 막대한 재산에 대한 농담을 자주 했는데, 2022년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가 "형 통장 한 번 까자. 0이 몇 개냐"며 유재석의 자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이미주는 "몇천억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2022년 tvN '식스센스3'에서는 제시가 "오빠는 돈도 많이 벌면서 뭘 그러냐"고 말하자, 유재석은 "내가 커피를 아껴 먹으려고 두었다"며 돈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게 넘겼습니다. 하지만 동료들의 장난스러운 언급에도 불구하고, 그의 재산은 쉽게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많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재석의 예능 출연료와 광고 수익, 그가 벌어들인 수익은?

 
MNET

유재석의 수입은 출연료와 광고료로 이루어집니다. 2022년 Mnet 'TMI 쇼'에서는 유재석이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 6위에 올랐습니다. 당시 그의 예능 출연료는 회당 약 1,500만 원에 달했으며, 5개 프로그램에서 총 약 14억 5,500만 원을 벌어들였다고 추정되었습니다.

또한, 유재석의 광고 출연료는 건당 약 8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상반기에만 최소 9개의 광고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총 광고 수익은 약 7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익을 모두 합산하면, 유재석의 상반기 총 수익은 약 87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데뷔 이후 그는 약 100편 이상의 광고에 출연했으며, 광고 수익만으로도 800억 원을 벌어들였다는 추정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재석은 2021년 7월 유희열이 운영하는 소속사 안테나로 이적하면서, 10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그의 재정적 여력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사례들입니다.
 

대중의 신뢰와 존경…성실한 유재석의 매력

 
온라인 커뮤니티

유재석이 이번 고강도 세무조사에서도 문제없이 모든 신고를 마친 것은 그가 왜 '유느님'으로 불리는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입니다. 그동안 탈세 의혹에 휩싸인 연예인들은 "세무상 오류", "회계 착오"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이조차 없었습니다. 그의 성실함과 철저한 자기 관리, 그리고 대중을 향한 진심 어린 태도는 세금을 포함한 재정 관리에서도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대중들은 유재석의 철저함에 다시 한 번 감탄하며, "역시 유느님답다..세무조사관이 저렇게 말할정도면 충격이네", "정말 성실한 사람이네", "유재석은 뭐든지 완벽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재석은 지금도 예능 프로그램 '싱크로유'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그의 성실한 이미지와 철저한 자기관리는 그를 더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은 단순히 많은 재산을 모은 것이 아니라, 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대중의 신뢰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재석의 방송 활동과 그가 보여줄 더 많은 모습들이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