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두산 손녀 박상효와 야구장 직관 데이트 재조명...애칭, 얼굴, 인스타 총정리
축구 선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과 두산그룹 5세 박상효(25)의 열애설이 불거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강인, 두산 손녀 '박상효'와 열애설
9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만나 현재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상효는 두산그룹 7대 회장인 박용성의 손녀이자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강인은 파리에서 활동 중인 친누나를 통해 박상효와 처음 알게 되었으며, 이후 둘은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매체는 두 사람이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고, 시내를 거닐며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의 에이전트도 함께 자리해 두 사람의 만남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강인 박상효 애칭 크루와상? (+인스타)
이강인은 올해 초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열애 증거들이 포착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이강인이랑 두산 손녀 열애설 딱딱 맞아 떨어진다. 크루아상 키링이랑 그분 인스타 닉네임도 일치한다. 전에 빛삭한 게시물이 크루아상이랑 하트였다. 여자친구 애칭이 크루아상인 것 같다. 이강인 엘지 팬으로 알고 있는데 두산 경기까지 보러 갔다"며 이강인과 박상효의 열애설을 제기했습니다.
실제 이강인은 지난 6월 친누나, 박상효와 함께 잠실야구장을 찾아 두산 베어스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인 박상효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에는 영문으로 크루아상 스펠링이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외에도 이강인이 가방에 크루아상 키링을 달고 다니는 모습과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올리며 프랑스 국기, 크로와상, 하트 모양 이모티콘 등을 연달아 올린 게시물 등도 열애 증거로 지목됐습니다. 또 박상효가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함께 파리에서 이강인이 출전하는 PSG 경기를 관람한 사진과 이강인이 약지에 낀 반지 등도 열애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강인, LG에서 두산 팬으로 갈아탄 진짜 이유? (+얼굴)
특히, 이강인은 과거 LG 트윈스 팬으로 잘 알려졌음에도 지난 6월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두산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이강인은 친누나와 열애설 상대인 박상효와 함께 잠실 야구장을 방문해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행보는 그가 두산가의 손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이강인은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 출연해 어릴 적부터 LG 트윈스를 응원해왔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두산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을 찾은 것은 박상효와의 연애가 그 배경에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릴 때부터 LG 팬이었는데, 두산 유니폼을 입다니 진짜 사랑인가 보다", "그래서 두산 경기를 보러 갔던 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강인, 이나은 열애설 재조명
또한, 이강인의 지난 열애설도 다시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올해 초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당시 양측은 "지인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를 부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얼마 전 이나은과 열애설이 났는데, 바로 두산가와 열애설이라니"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강인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오는 10일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오만전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