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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신정환 복귀 근황? 뎅기열 거짓말 사진 찍은 진짜 이유 공개 (+유튜브)

'불법도박' 신정환 복귀 근황? 뎅기열 거짓말 사진 찍은 진짜 이유 공개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신정환이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신정환 근황

신정환 인스타그램

6일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얼굴이지만 처음 보는 양스러운 표정과 야리니”, “누구 기다리다가 바람이 좋아서”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서 신정환은 지인을 기다리며 검은 티를 입고 화장을 하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야외에서 셀카를 남겼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은 댓글 창에 “형은 왜 안 늙어?”, “이 사람 주름이 없어 한국의 키아누리브스네”, “어디십니까? 곧 안방 복귀하는 거죠?”, “피부가 30대인 저보다 좋아 보이네요”, “리즈 시절을 보는 듯하네요”, “뭔 표정이든 간에 자주 피드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 

 

 

신정환 방속 복귀 및 유튜브 활동 재조명

jtbc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구속돼 6개월간 수감생활을 하다 가석방됐습니다.

신정환은 도박사건 이후 복귀하지 않을 거라 밝혔지만, 2017년 4월 27일 코엔스타즈와 계약을 맺고 방송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엠넷 리얼리티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 종영 이후 새로운 프로그램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어 신정환은 별다른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있지만, 2020년 9월 본인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개설하며 BJ 및 유튜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자신의 근황을 꾸준히 알리고 있습니다. 

 

신정한 뎅기열 거짓말 친 이유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과거 신정환은 필리핀에서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자, 뎅기열에 걸려 귀국할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병원에 누워 심전도 검사를 받고 있는 사진을 팬카페에 올렸으나, 뎅기열 해명이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나며 대중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후 신씨는 홍콩, 네팔 등지로 도피 행각을 벌이다가 2011년 1월 한국에 귀국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그는 불법 도박으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11년 12월 성탄절 특사로 출소했습니다. 

 

신씨는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병원 사진을 누가 찍어 준 거냐’는 질문에 “같이 있던 동생이 찍어준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사진을 찍게 된 경위도 설명했습니다. 그는 “필리핀의 큰 병원이었고, 그때 제가 열이 있었다. 그때 잠을 못 잔 상태였다. 한국은 시끄럽고, 저는 이미 멘붕이 왔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마침 그때 친한 형이 필리핀에 들어왔다. 형이 도와준다고 만나자고 하더라. 저는 뎅기열에 ‘뎅’자도 몰랐다. 형이 ‘필리핀에 뎅기열이 유행이다. 저 잠 못자고 열 나는 거 보니까 뎅기열일 수도 있다’고 그래서 병원 갔다. 그랬더니 열이 있어서 검사를 받으라고 하더라. 같이 있던 동생이 사진 하나 찍어 달라고 했다. 피검사하고 다 했다. 검사 결과가 나오려면 일주일이 걸린다고 하더라. 저는 팬카페에 팬분들이 걱정할까봐 ‘뎅기열 검사 받았다’고 사진을 올린 것. 그게 기사화 된 거다. 세팅한 거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