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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파리에 있다"...현지인들도 경계하는 충격 근황 (+성범죄, 출소)

"정준영 파리에 있다"...현지인들도 경계하는 충격 근황 (+성범죄,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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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불법 촬영물 유포 등의 혐의로 복역 후 출소한 정준영의 목격담이 다시 한번 전해졌습니다.

 

2024년 9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현지인이 자신의 SNS에 "얘들아, 파리에서 정준영을 봤어. 조심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정준영은 머리를 어깨까지 기른 모습이었는데,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자 고개를 돌렸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약 12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정준영, 또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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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지난 7월 프랑스 리옹 클럽에서 한차례 목격담이 전해진 바 있습니다. 

당시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바에서 어린 여자를 꼬시면서 키스했다. 리옹에 한식당을 열 거라고 했다. 자신을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이며 Jun(준)이라고 소개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정준영의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이에 많은 누리꾼은 성범죄로 복역까지 했지만 여전히 반성을 하지 않는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해당 누리꾼은 정준영이 현재 유럽에서 일을 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는데, 실제 정준영은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지만 버닝썬 게이트와 단톡방 논란이 터지며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최종훈과 집단 성폭행, 불법 촬영 영상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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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 현재 나이 35세인 정준영은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 참가해 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2010년대 후반까지 가수이자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특유의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19년 '버닝썬 게이트'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성범죄 사실이 드러나면서 연예계에서 퇴출되었습니다.

 

2016년 1월, 정준영은 친구인 가수 최종훈 등과 함께 만취 상태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단체 대화방에서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2019년 복역을 시작했고 지난 3월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출소했습니다.

정준영 출소 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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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는 정준영이 음악 관계자들과 만나 '프로듀서'로서 새출발을 꾀하는 중이라는 설과 해외 이민을 준비 중이라는 설이 함께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버닝썬 게이트'가 BBC 다큐멘터리로 5년 만에 재조명되는 분위기 속에서 정준영은 다시 한번 '공공의 적'으로 인식됐고, 대중들은 그의 행보에 싸늘한 시선을 보냈습니다. 

심지어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정준영이 과연 프랑스에 계속 머무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여러모로 대단한 인간이다", "전자발찌 안찬거였냐", "수상하게 프랑스를 왜이렇게 좋아하지?", "성범죄 징역 5년인데 이민이 가능함??", "저런 성범죄자는 차라리 해외로 가는게 나을지도", "그냥 숨만쉬면서 조용히 살아라 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