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아빠 직업, 병원장 아닌 대상 그룹 핏줄?...사칭 출판물 논란 무엇 (+집안, 엄마, 샤넬)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아버지를 사칭한 불법 제작 출판물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합니다.
제니, 사칭 출판물 논란 무엇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6일 "최근 아티스트의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니의 친아버지가 AI 소설을 출간했으며, 이 책에서 블랙핑크가 일부 등장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퍼져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그간 제니는 어머니와 돈독한 관계임을 강조하며 "가족은 엄마와 나뿐"이라는 말을 해왔기 때문이다. 친아버지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바, 해당 게시물의 진위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팬들의 혼란이 가중되자 제니 측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시고 이와 관련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해당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근거로 형사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아울러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성희롱,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도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니 집안? 뉴질랜드 유학가게 된 이유 (+엄마, 샤넬)
그녀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학력으로는 청담초등학교에 재학하다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 만 9살(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14살때까지 5년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학 후 청담중학교에서 졸업을 했습니다.
유학을 가게 된 계기는 만 8세 때 호주와 뉴질랜드에 여행 갔었는데 뉴질랜드 여행 때 어머니가 “제니야, 너 여기 좋아? 여기서 살래?”라고 물었더니 두 질문에 “응”이라고 동일하게 답하여 바로 다음 해에 유학하게 되었습니다는 초간단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만 9살 때 가서 유학 당일 울고 다음 날부터 바로 적응해 씩씩하게 학교를 다녔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울 청담동에서 태어났고 만만치 않은 유학비용 이지만 쿨하게 유학을 보내주는 일화에 집안이 금수저라는 소문도 생성되었습니다. 또한 제니 부모님의 직업과 관련해 아빠가 병원장이다, 엄마가 모델이다 등과 같은 말들이 돌았습니다.
소문이 무성한 반면, 제니 엄마와 아빠의 직업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실제 제니는 패션에 대한 관심은 어머니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땐 엄마가 사다준 옷을 입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자발적으로 어머니의 옷장에서 엄마가 젊은 시절에 입은 샤넬 재킷 같은 빈티지 제품들을 꺼내 입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2018년 10월 파리패션위크 샤넬쇼에 참석해 선보인 하늘색 자켓 안에 받쳐 입은 샤넬 로고가 박힌 이너셔츠는 어머니의 옷이라고 합니다.